전설의 P2E 게임 엑시인피니티의 MMORPG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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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특히 동남아에서 자국 GNP를 한참 상회하는 벌이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엑시인피니티를 기억할것임. NFT 가격은 말할것도 없고 엑시코인자체가 무한떡상을 하면서 그 시즌에 P2E붐을 이끌었음. 

내 입장에서 문제는 진짜 재미가 존나게 없다는 거였는데 요즘 느끼는게 P2E는 기본적으로 노잼게임은 그라인딩 하기가 너무너무 어려워서 금방 포기한다는 것임. (그래도 오늘 스냅샷한 BIRD도 잘 해냈고 BOINKERS, BOMBIE, WIZZWOOD 다 열심히 진행중임, 특히 위즈우드는 나름 아기자기 재밌긴함 ㅋㅋ)  ->https://sandp-family.tistory.com/142 참고

인게임 트레일러영상을 보면 동물의숲, 마비노기 모바일, 젤다의전설 머 이런류의 그래픽을 모조리 모아서 합쳐놓은것 같은데 내가 위의 저 세가지 게임을 다좋아해서 솔직히 좀 두근거리는 마음이 생김. 이번에야말로 진짜 너무 재미있어서 꾸준하고 오래하는 P2E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

트레일러 영상을 쭉 보다보면 대강의 컨텐츠들이 보이는데,  오픈필드에서 낚시나 캠핑, 보물찾기, 기믹 풀기, 몹사냥(PVE) 등이 있고 별도의 컨텐츠로는 보스레이드, PVP, 길드전 등이 구성되어 있는 듯 하다. 

보통은 스카이마비스(엑시인피니티 제작사)같이 돈을 크게 벌고 투자를 많이 받은 회사들은 으레 먹튀 쳐하고 슬로우 러그가 일상인데 엑시는 벌써 몇차례나 엑시IP를 사용해 신작들을 내왔고 이번엔 무려 MMORPG를 만들어서 가져온 것.. 진짜 기대가 되고 나름 감동까지 받아부림. 스카이마비스 영원히 흥해라!

엑시는 앞으로 약 25일가량 사전예약을 받고 출시할 계획인 듯 하다. 일단 사전예약 박아놓고 기다려보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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